[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한섬산업개발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大賞] (주)한섬산업개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4.12.19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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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대상] 국내 대표 친환경 명품 아파트건설 기업 자리매김

국내 대표 친환경 명품 아파트건설 기업 자리매김
-고객만족 최우선 ‘건강·친환경’ 컨셉… 고객만족 극대화 주력

작업 효율·생산성 극대화 ‘토탈 매니지먼트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시스템 바탕 ‘살고 싶은 집, 행복한 집’ 만들기 앞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친환경 명품 아파트건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주)한섬산업개발(회장 정인석)이 ‘201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영예의 건설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국내 디벨로퍼 기업 중 입지전적 실적을 자랑하는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건강과 친환경 컨셉을 최우선으로 해 친환경 명품아파트 건설에 모든 역량을 결집한 공로가 인정해 이번 종합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섬산업개발은 올해 ‘2014 건설환경기술상’에서도 친환경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주목받았다.

한섬산업개발은 그동안 안전하고 친환경적 건설 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설 프로젝트의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전문화된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토탈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해외Developer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성공을 주는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한섬산업개발의 모토는 정직과 신뢰다.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신기술개발과 안정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기업으로 우뚝섰다.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한섬산업개발의 노력도 인상적이다.

이 회사는 건설공사 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실시간 공정별 요소 적기투입을 통해 노동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더불어 건설에 관한 종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토목?건축 공사를 시공하는 역량 등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대처하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섬산업개발은 전국 주요지역에서 다수의 아파트 분양사업을 시행했다. 동해 유공타워, 동해 센트레빌, 동해 대우푸르지오, 동해 금호어울림, 동해 천곡·평릉동 아침도시, 천안 안서동 금호어울림 등 1,000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아파트 공사를 담당하는 시공사도 철저한 검증을 거쳐기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파트너로는 대우건설과 금호건설, 동부건설, 신원종합개발 등이 있다.

이 회사는 판문점 건물을 시공한 정인석 회장이 기업 성장의 초석을 다졌고, 이후 강원도 동해, 충남 천안 등에서 다수의 아파트 분양사업을 시행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건축학을 전공한 정 회장은 28세의 젊은 나이에 (주)용마개발을 창업했다.

주한미군 입찰참여 자격을 갖춘 용마개발은 미군이 발주하는 대부분의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승승장구했다.

당시 정 회장은 현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건설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며, 이후 한섬산업개발을 설립하고 시행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섬산업개발 정인석 회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 아파트 건설이 꿈”이라고 말한다. 살고 싶은 집, 행복한 집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주거단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주거환경사업으로 서울 홍은동에 315가구 규모의 친환경 명품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친환경 건설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에서도 203가구 규모의 자연친화적 그린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서울 홍은동 사업은 주거환경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주변의 북한산 국립공원과 홍제천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명품아파트로 건설한다.

특히, 이 단지에는 건강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난 비금속 광물 견운모 등을 마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풍을 예방하고 건강에도 만점인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저는 건설인으로서 수익창출도 중요하지만 수요자들이 100% 만족하는 아파트를 짓는 것이 건설인으로서 평생의 꿈이자 소원입니다.”

정인석 회장은 이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아파트를 최고의 예술작품을 남긴다는 장인정신으로 혼과 정성을 바쳐 꼼꼼히 따지고 점검해 안전하고 친환경에 걸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아파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정 회장은 “마지막 사업은 고향인 동해시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한섬에 3,000억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리조트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섬산업개발은 투명하고 정당한 기업경쟁, 도덕적 이윤추구, 아름다운 미래건설, 인간제일을 통한 정도 경영을 추구하며 설계부터 시공,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친환경건설공법 시공으로 대한민국 건설산업 문화 창달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