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결과
[10월 12일]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결과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4.10.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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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팀 확정

SK건설과 대우건설의 예선 경기.

■C조

▲1게임-삼성ENG:삼성물산(FC PLEADS)

삼성ENG 1:0 승

▲2게임-금호산업:현대ENG(FC 현대ENG)

현대ENG 4:2 승

▲3게임-삼성ENG:금호산업

삼성ENG 3:0 승

▲4게임-삼성물산(FC PLEADS):현대ENG(FC 현대ENG)

현대ENG 1:0 승

다른 조와는 다르게 제일 명확하게 승부가 결정났다.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2승씩 쓸어담으며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대회와 사뭇 다른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였으며, 베일에 쌓여있던 삼성엔지니어링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토너먼트 행을 확정했다. 한편 금호산업은 직원들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싸웠지만 아쉽게 내년을 기약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혼자 들어가서 슛 때려버려!"<GS건설의 작전 지시 모습.>

■D조

▲1게임-현대산업개발:GS건설

GS건설 부전승

▲2게임-SK건설:대우건설

대우건설 2:1 승

▲3게임-현대산업개발:SK건설

SK건설 부전승

▲4게임-GS건설:대우건설

대우건설 3:2 승

D조는 현대산업개발이 기권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GS건설이 16강행을 확정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SK건설과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다 마지막 5분을 남겨놓고 내리 두 골을 성공,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반면 SK건설은 마지막 5분을 지키지 못하며 GS건설과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뒤지며 아쉽게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10여명이서 100명 이상의 응원효과.<금호산업 응원 모습.>

■G조

▲1게임-이가종합건축사무소:한국건설관리공사

이가건축 2:0 승

▲2게임-정림건축:가람건축

가람건축 2:1 승

▲3게임-이가건축:정림건축

이가건축 5:1 승

▲4게임-한국건설관리공사:가람건축

가람건축 2:1 승

건축사사무소들이 몰린 G조는 이가건축이 선두를, 가람건축이 조2위로 16강행에 올랐다. 반면 정림건축과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아쉽게 2패씩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이가건축과 가람건축은 다음주 각각 현대엔지니어링과 삼성엔지니어링이랑 16강전에서 맞붙는다.

■H조

▲1게임-삼우건축:건설기술관리협회

삼우건축 부전승

▲2게임-벽산ENG:건설기술인협회

벽산ENG 5:1 승

▲3게임-삼우건축:벽산ENG

삼우건축 3:0 승

▲4게임-건설기술관리협회: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협회 부전승

삼우건축이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토너먼트 행을 확정했다. 벽산ENG은 건설기술인협회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6강행 열차를 탔다. 건설기술인협회는 벽산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쉽게 이번 대회를 마감했으며, H조 역시 건설기술관리협회가 기권하는 바람에 부전승 경기가 나왔다.

■16강 진출팀

▲현대건설-건원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FC 현대ENG)-이가건축

▲대보건설-국방시설본부

▲GS건설-삼우

▲삼성엔지니어링-가람건축

▲LH공사-한동건설

▲대우건설-벽산엔지니어링

▲삼성물산(싸커매니아)-ITS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