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정명원 교수 위촉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에 정명원 교수 위촉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8.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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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 심의조정 주도적 역할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위원장에 정명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원장을 비롯 민간위원(13명)과 정부위원(16명)등으로 구성, 10일 공식 출범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 심의와 관계부처 건축정책 조정, 건축문화 진흥, 국토환경디자인 정착 등의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3개의 분과 위원회(정책조정 분과, 국토환경디자인 분과, 건축문화진흥 분과)로 구성, 운영된다.

 

한편 청계천 비리에 연루됐던 양윤재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보은인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민간위원
정명원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원장(위원장), 류춘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이공 대표, 김인철 중앙대 건축학과 교수,안건혁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양윤재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 김영섭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최두남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손세관 중앙대 건축학과 교수, 김혜정 명지대 건축학과 교수, 최명철 단우 건축사사무소 대표, 채선엽 동부엔지니어링 상무이사, 이진숙 충남대 건축학부 교수

 

-정부위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김하중 통일부장관, 김경한 법무부장관, 이상희 국방부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영희 노동부장관, 변도윤 여성부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이석연 법제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