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상업시설 투자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탄탄한 수요를 갖춘 곳이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는 추세다.

대표적인 곳이 단지 내 상가다. 단지 내 상가는 단독 상업시설과는 달리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어 있던 상권이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활기를 되찾으면서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S5BL에 들어서는 과천 르센토 데시앙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총 584세대의 단지 내 입주민 고정 수요를 갖췄으며, 인근 3,400여 세대의 주거수요로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과천갈현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생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근린공원 바로 옆에 있어 공원 방문객들의 활발한 상가 이용도 예상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 용지 및 공공청사 등도 자리 잡고 있어 유동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영건설은 과천 르센토 데시앙 단지 내 상가 총 16실을 오는 3월 13일(월)에 입찰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호실별 내정가(최저입찰 기준가) 공개 및 최고가 경쟁입찰로 공급되며, 호실별 내정가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S4BL)과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S6BL) 단지 내 상가는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으며, 과천 르센토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을 감안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과천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상가의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상업·업무·교육 시설을 모두 갖추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다.

지구 내 지식기반산업 용지에는 다수의 기업이 입주하고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클러스터를 조성해 과천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향후 개발 완료 시 아파트 입주, 일자리 확충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상가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상가 입찰은 만 19세 이상인 개인이나, 법인이 할 수 있다. 13일(월) 입찰 신청 접수 전 입찰보증금(호실별 일천만원)을 입금해야 입찰이 가능하며, 당일 입찰 후 개찰까지 진행된다.

모집공고는 3월 9일(목) 예정이며, 3월 13일(월) 공개입찰, 3월 14일(화)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