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세권 단지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오늘(25일) 견본주택 그랜드오픈
진주 공세권 단지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오늘(25일) 견본주택 그랜드오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11.25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전용 84㎡, 119㎡ 등 166세대 조성
KTX진주역 등 각종 생활인프라 ‘굿’… 백년문화공원 조성사업 수혜 단지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투시도.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경남 진주 들어서는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가 공원이 가까워 일상에서 산책, 휴양, 운동을 자유롭게 즐기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공세권 입지를 앞세우며 금일(25일)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 119㎡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해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백년문화공원은 만남의 광장, 미술 및 음악의 거리, 카페 거리, 맹꽁이 생태공원, 전차대 등 테마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최근 착공에 돌입, 진주 철도 역사 100년의 정보 제공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 탄생될 예정이다.

일호광장 진주역과 기존 철도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조성된다. 공원 이용객 편의를 위해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공원 전역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안락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항공 기술관, 천문 우주관, 천문관측소 등이 구축돼 우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국립진주박물관(확장 이전), 증강현실 역사관, 철도역사관 등의 공간도 마련된다.

백년문화공원 바로 앞에 들어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혁신적이고 품격 높은 설계로 프리미엄 주거타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화 주거 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Bay),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이 높고 조망이 우수하다.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주변 교통환경도 쾌적하게 마련돼 있다.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진주 유일무이한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주약초, 진주남중 등의 학교는 물론 각종 상업시설까지 인접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의 청약 일정은 1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 7일(수) 2순위 청약순으로 진행된다. 12월 13일(화) 당첨자 발표에 이어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9일간 서류접수, 정당계약일은 12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금일 오픈한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아파트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