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경주에 본사를 둔 히어로 그룹(대표 박진용)은 제주도 핵심 상권인 연동 일대의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나인 몰 2층에 히어로 플레이파크 제주점을 오는 26일 오픈한다.

제주 최초 문화, 식음, 엔터테인먼트 등 상업시설을 갖춘 연면적 1만8,938㎡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로, 내부는H&M, 롯데시네마,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의 입점으로 히어로 플레이파크 제주점은 체험공간과 놀이공간의 조합으로 13세 이하 유아들의 최고의 실내 놀이터로 제작된다.

약300평의 공간을 활용해 영유아층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키즈테마파크다.

나인몰은 제주 시내를 관통하는 연 신대로가 맞닿은 연동 신시가지 입구 교차로에 위치하며11개 버스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을 통한 방문도 매우 용이하다.

아이들의 신체 발달 및 인지능력 증진에 효과적인 락 클라이밍과 트램펄린, 볼풀 슬라이드, 등의 시설들로 스포츠와 놀이를 접목해 만든 놀이시설로 초등학생 저학년들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락 클라이밍은 전신 근육을 훈련해 성장판을 자극하고, 집중력과 순발력, 균형감각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은 다양한 테마의 역할놀이 존과 장난감 낚시 존, 키즈존, 블록존, 촉감놀이 편백 존 등의 시설물로 이뤄져있다.

히어로의 모든 놀이공간은 아이들의 신체발달 정서·인지 향상에 초첨을 두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가오픈을 진행한다.

히어로플레이파크 정하출 본부장은 “가오픈 기간에는 입장객 전원 50%할인 혜택과 정식 오픈인 오는 26일부터 27일 이틀 동안 선착순 50명과 히어로패스 회차권 구매자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경주 본점을 시작으로 오픈 예정인 제주점까지 총 14지점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약300평에서 최대 2,000평까지 다양한 규모와 지점 별 다양한 놀이 시설 테마로 전 지점 히어로 패스권(회차권)을 보유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플레이 파크가 무사히 안착하고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여행코스로 부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히어로 플레이파크 제주점 민재기 점장은 "매출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히어로 플레이파크는 최근 ‘한경, 2022 한국 브랜드 선호도 프랜차이즈 키즈카페 부문’ 1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