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오피스텔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유성' 관심 집중
대전,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오피스텔 전매 가능… '힐스테이트 유성' 관심 집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10.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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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 84㎡ 총 473실 규모… 3~4Bay 최신평면 적용 공간활용 극대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등 수요자 부담 낮춰
공간살균․조식배달․세탁․방문세차․펫케어․아이돌봄 등 7개 호텔식 서비스 제공

‘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힐스테이트 유성’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부가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체와 수도권에선 경기 일부 지역까지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한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미분양이 늘고 집값 하락이 가파른 지방권 중심으로 규제를 풀어주기로 한 것이다.

실제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규제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6월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국 17개 시·군·구 지역만 규제지역에서 풀어줬는데, 이번엔 규제지역 해제 대상을 대폭 늘렸다.

지방에선 세종을 제외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등 모든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비규제지역이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방 광역시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이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비규제지역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바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광역시 아파트의 경우 비규제지역이 됐지만, 3년의 전매제한이 적용된다.

여기에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높아진 다주택자들도 전매가 자유로우면서 주택이 아닌 경우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점도 인기의 중요한 요소다.

올해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들은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서 분양한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테라스’는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로 큰 관심을 얻었다. 이 결과 단지는 540실 모집에 7,05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3.0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6월 30일 비규제지역으로 변경된 대구 서구에서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오피스텔도 75실 모집에 총 1,854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비규제지역이 된 대전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실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단지는 전매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금리 혜택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단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를 위한 입주청소, 공간살균서비스, 조식배달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외에도 세탁서비스, 방문세차, 펫케어, 아이돌봄 등 7개의 호텔식 서비스 플랫폼이 제공돼 수분양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는 홈플러스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등 우수 교육 환경도 갖췄으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도안신도시의 시작점에 위치해 같은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단지는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대전 이팝나무 명소인 유성온천공원이 주변에 있어 언제나 온천수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벚꽃 명소인 유림공원 역시 인접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통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추진)이 유성온천역에 정차 예정이라 향후 1,2호선 환승이 가능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도 뛰어나다. 더불어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도 2026년 완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단지는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의 주거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선보여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유성’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는 3~4Bay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또한 단지는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평면구성을 갖췄으며, 남측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단지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 호실은 2.5m의 층고로 설계해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하며, 자세한 금융혜택 프로모션 및 유무상 호텔식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