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 낮춘 쾌적한 아파트 '더샵 군산프리미엘' 이목 집중
건폐율 낮춘 쾌적한 아파트 '더샵 군산프리미엘' 이목 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9.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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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대지면적과 동간거리 확보로 주거쾌적성 우수해 인기

더샵 군산프리미엘 17%대 낮은 건폐율 설계로 남다른 주거환경 갖춰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더샵 군산프리미엘 조감도.

건폐율을 낮춰 주거쾌적성을 확보한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의미를 뜻한다.

건폐율이 낮을 수록 남는 대지면적에는 조경 및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더 많이 조성할 수 있어 쾌적한 단지 설계가 가능해진다. 또 대지면적이 넓은 만큼 동간 간격도 넓어져 사생활 보호는 물론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보통 건설사들은 주거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20~30% 대의 건폐율을 적용하는 추세"라며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수요자들이 주거쾌적성을 더욱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이보다 건폐율을 낮춰 차별화를 높인 단지가 속속 모습을 보이고 있고, 또 연일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초 전남 나주에서 분양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17.88%의 건폐율 설계를 적용하고, 남은 면적에 차별화된 조경계획을 선보인 결과 평균 22.1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또 지난 7월 경남 거창군에 공급된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역시 19.78%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되는 단지로 주목받은 결과 평균 10.5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군산시 구암동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낮은 건폐율을 통해 남다른 주거환경을 확보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2~30%보다 훨씬 낮은 17.52%의 건폐율 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건폐율을 낮춰 확보한 대지면적에는 전체의 3분의1 수준인 35.26%를 다양한 수목으로 조경을 꾸미고, 입주민을 위한 시설도입으로 주거쾌적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조경시설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연친화성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테마로 기획한 더샵의 특화정원인 THE가든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유아물놀이장과 어린이 놀이터, 텃밭으로 활용 가능한 팜가든, 자녀를 돌보며 여유롭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미러폰드&티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커뮤니티 설계 역시 차별화해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을 더한 '그린뷰 커뮤니티' 특화설계를 도입해 주목된다. 이는 통상 채광 및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실내공간에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과 달리 선큰가든을 통해 자연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는 설계다. 그린뷰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입주민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 G.X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더욱 쾌적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317-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8가구 ▲84㎡B 170가구 ▲84㎡C 96가구 ▲109㎡ 210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군산시 구암동 일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주거개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 이번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을 시작으로 향후 2,6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고 구암지구 바로 밑에 자리한 기존의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여 세대와 함께 1만1천여 세대의 新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도 높다.

여기에 단지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더샵 디오션시티 1·2차와 함께 약 2400여 세대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향후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낮은 건폐율외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4Bay 판상형 구조와 2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여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으며, 주방 트렌드를 담은 대면형 주방, 독립형 다이닝 등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2면 개방형 구조의 경우는 더욱 넓은 수납공간과 실거주 공간을 확보하고, 주방과 거실의 경계를 허무는 구조를 통해 주방에서도 개방감과 조망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 가구에는 '케어룸'을 마련한다. 이는 더샵 브랜드만의 특화공간으로,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마련된 독립공간에서 샤워 후 옷을 갈아입거나 매무새를 가다듬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 선택이 가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되는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해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