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개발호재·입지 등 다(多)갖춘 상업시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분양
수요·개발호재·입지 등 다(多)갖춘 상업시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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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 셀트리온 등 든든한 배후수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호재…바이오 기업 추가 유입

사거리 코너입지까지 뛰어난 상업시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분양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이미지.

인천 부동산시장을 대표하는 큰 시장인 송도국제도시는 2003년 조성에 들어가 203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현재도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다.

특히 지난해엔 중소벤터기업부가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송도국제도시를 선정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이미 자리잡은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산업관련 기업들의 추가 입주로 부동산시장의 가치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통상 수도권에서 대기업 등 여러 기업들이 자리한 곳들의 부동산시장은 든든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인근 지역보다 좋은 가격을 형성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인천 연수구는 6월말 기준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6억9,512만원으로 인천 평균(4억3,495만원)보다 약 2억5,000만원 가량 높다.

첨단산업기업들이 몰려 있는 판교신도시가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평균매매가격이 13억6,578만원으로 성남시 평균(11억4,922만원) 보다 약 2억원 가량 비싸다.

업계 전문가는 "풍부한 일자리를 배후에 둔 주거, 상업지역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매매, 임대료 등 부동산가치가 다른 곳들보다 높거나 안정적이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신규 수요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라면 미래가치 또한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에 대형상업 시설인 '송도 에스파이브시티'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5공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스템글로벌(예정)을 비롯해 송도 스마트밸리 지식산업센터,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업무시설과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지만 대형 상업시설이 부족했던 만큼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는 연수구 송도동 205, 205-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9층으로 연면적 3만7,700여㎡ 규모며 점포수만 225실이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총 300대 이상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상가 F&B, 교육, 메디컬 등의 다채로운 MD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5공구 내 중심부, 대로변에 있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가시성과 접근성으로 다양한 이용객들을 흡수할 전망이다.

5공구 내엔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 등 약 1만 1천여 세대(약 3.1만명)가 밀집 돼 안정적인 주거수요가 있으며 첨단산업클러스터 기업 관계자들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예정)를 비롯해 11공구 바이오클러스터 단지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7조원을 들여 5~8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 진다.

여기에 최근 송도국제도시 다른 공구들에 공급됐던 상업시설과 비교해 합리적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주변 상가들이 대부분 소규모 상권을 형성하거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신규 상업시설이면서 대규모를 자랑하는 송도 에스파이브시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 에스파이브시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최중심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상업시설"이라면서 "바이오산업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추가 입주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찾을 수 있는 MD구성을 통해 이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에스파이브시티' 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일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