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부영호텔서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회장 남경필/서울대 교수)는 '2022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의 긴터널을 지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산학관연에서 많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회 학술상 수상자의 기념발표를 비롯해 국내외 연사 특별발표, 240여 편의 구두 및 포스터 논문이 일반세션과 특별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특히, 국내 지하수 발굴 및 확보, 가치 고도화와 가뭄대응 지하수 활용기술 특별세션과 함께 불소 기준 재조정 등 국내 토양정화사업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도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토양지하수분야의 현안인 석포제련소 오염지하수 정화 실증연구발표, 탄소중립을 위한 표토환경 관리전략 등이 공개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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