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낙찰예정자 선정
희림, ‘세종국회의사당 기본계획 수립용역’ 낙찰예정자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2.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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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종합심사낙찰제 집행…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희림이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낙찰예정자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 희림이 제안서평가 및 가격평가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사업은 국토의 균형발전 및 국회와 행정부의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약 240일의 기간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일원(대지면적 약 64만9,700㎡, 이전 시설 약 30만㎡ 규모)에 설치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향후 국회 세종 이전과 관련한 설계 및 시공자 선정절차에서도 공정하고 신속한 계약집행을 위해 조달청의 전문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