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전문제조업체 ‘비츠로M’이 18일 ‘조명코디네이터 비츠로1’을 런칭하며 조명 판매·설치·관리 등 서비스를 담당할 지역별 대리을 모집에 나섰다.

 

비츠로M의 ‘조명코디네이터’는 조명제조업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소비자의 니즈와 공간 구조를 고려해 조명을 코디하고 안전하게 설치하며, A/S기간 경과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LED 조명은 평균적으로 형광등과 비교시 5배 이상 수명이 길고 오랜 시간 교체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LED조명은 고장 난 경우 제조회사마다 사이즈, 모양,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호환되는 해당 부품들을 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비츠로1’은 조명 설치시 제품설명과 수리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신속한 A/S와 부품을 구매해 직접 수리 및 교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조명코디네이터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츠로1 관계자는 “교체율이 20%가 안되는 LED홈조명 시장에서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에 ‘조명코디네이터 비츠로1’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담당할 대리점을 모집한다”면서 우선 서울은 자치구별 24개의 대리점을 비롯, 경기도 시별로 24개의 대리점과 인천 자치구별 7개의 대리점으로 지역 제한을 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츠로1의 조명대리점은 무점포로 운영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특히, 조명업체에서 직접 판매 전반에 대한 마케팅교육과 전기이론 및 조명설치 교육을 제공해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분들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점이다.

비츠로1의 대리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