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신창현)는 16일 ‘2021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 부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공공기관, 유관기관 및 실무위원회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사업,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도서지역 초등학교 태양광발전 보급 사업,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정거래 문화를 조성·확산하고,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공사 신창현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와 협력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