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포스코 건설 부장 김찬우
[2021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포스코 건설 부장 김찬우
  • 국토일보
  • 승인 2021.12.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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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표창

도로·건설 분야 현장 기술력 ‘특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건설 현장 경험 호평
안전한 현장 노하우 전파하는 파수꾼될 것

(주)포스코건설 김찬우 부장이 ‘2021 제17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회 국토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도로·건설 분야에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찬우 부장은 현장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건설 현장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달, 국가 기반 사업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점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찬우 부장(1969년 生)은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쌍용건설에 입사해,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대교 현장업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듬해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회사로부터 성실성을 인정받고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02년, 포스코 건설로 이직한 김찬우 부장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사업 현장을 담당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세종시 국도1호선 우회도로 현장대리인으로 근무하면서 완벽하게 공사를 감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성덕댐 이설도로 현장 대리인으로 근무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인천공항 3단계 건설공사 진입도로 현장소장을 맡아, 그 동안 쌓아온 현장 노하우를 발휘했다.

김찬우 부장은 2018부터 2021년 현재, 포천-화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2공구 현장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 고속도로 건설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찬우 부장의 성실성과 기술력, 노하우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인정 받은 바 있다. 김 부장은 2015년 10월 성덕댐 이설도로 공사 공적으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6년 4월에는 인천공항 3단계 사업 공적으로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 

김찬우 부장은 회사 사내에서도 상하 간 조율과 업무 능력을 높게 인정받고 있으며,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 자격 면허를 소지한 실력파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우 부장은 “그 동안 도로, 건설, 토목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능력을 더욱 갈고 닦아,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 현장을 책임지는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