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신입·경력사원 채용
서희건설, 신입·경력사원 채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6.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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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이 건설현장 부문을 비롯해 본사 및 계열사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건설현장 부문의 현장소장, 건축공무, 토목시공, 직무는 경력이 필요하며 그 외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직무는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건축시공 직무는 신입 또는 2년 이상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토목현장부문은 토목시공 직무의 경력자를 모집한다.

본사부문의 개발영업, 현장관리, 민자사업, 법무, 금융기획, 건축견적, 건축구조, 토목설계, 인사 직무는 경력이 필요하며 그 외 건축관리, 분양관리, QC, 유통사업(휴게소관리) 직무는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동대문환경자원센터 운영소장, 환경관리 직무는 경력이 필요하며 그 외 건축관리, 안전관리 직무는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이번 채용은 서희그룹 계열사인 유성티엔에스(관리, 공사관리), 애플이엔씨(자재구매, 옵션관리), 동화실업(영업지원), 경주환경에너지(운영소장, 환경관리)도 함께 인재 모집에 나선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면접 전형→최종합격'이다. 모집부문별로 필요 경력과 자격증 등 세부 지원 요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공고 확인이 필수다.

입사희망자는 11일까지 서희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창업 이후 건축과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종합건설회사다.

서희건설은 2020년 매출액 1조 2,783억원, 영업이익은 1,7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각각 2.8%, 106.2%가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06.2%가 증가한 1,274억원이다.

지난해 서희건설의 수주잔고는 착공현장 기준 3조 789억 원으로 2019년 대비 25.5%가 상승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2018년 설립 이래 첫 2조 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달성한 한지 불과 2년여 만인 2020년, 사상 최대 수주잔고인 3조 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