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 개최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10.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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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 회장 "스마트건설신기술 개발 박차"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장순재 국토부 기술정책과장(좌 5번째)와 박종면 건설신기술협회장(우 5번째)가 유공자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장순재 국토부 기술정책과장(좌 5번째)와 박종면 건설신기술협회장(우 5번째)가 유공자 포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8회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식이 23일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열렸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건설기술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현장 활용촉진에 기여한 공로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관표창 20점, 건설신기술 슬로건 공모 시상 6점 등을 시상했다.

박종면 회장은 “건설신기술은 지금까지 약 900여건이 지정됐고, 그동안 도로, 철도, 교량, 건축물 5,300여곳의 건설현장에서 적용되며 국가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며 “이제는 그간 전통산업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스마트건설신기술 개발 육성에 박차를 가해 신기술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장순재 국토부 기술정책과 과장은 “건설산업 위기혁신을 위해선 고도화가 필수인 만큼 정부는 ICT, 빅데이터 융합 등 스마트건설기술을 육성하고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신기술개발에 매진하는 건설업관계자들도 한 단계 도약하는 것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