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한다](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4차 산업혁명 선도한다](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09.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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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한다](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개발투자·인프라·그린리모델링 등 사업다각화 총력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업경쟁력 강화… 4차 산업 선도

변화와 혁신으로 재도약, 급변하는 건설 환경변화 능동 대응… 신사업 비중 확대
4차 산업 대비 전사 DB시스템 구축 등 사업 다변화 ‘잰걸음’… 미래 100년 기업 시동

‘광안비치올리브씨’ 시공중 공사업 진출․해운대 우동 프로젝트로 디벨로퍼 첫 발
KB 통합 IT센터․기업은행 전산센터․카카오 데이터센터 수주 등 차별화 CM능력 ‘입증’

삼우씨엠이 CM을 수행한 KB국민은행 통합 IT센터 전경.
삼우씨엠이 CM을 수행한 KB국민은행 통합 IT센터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CM) 최고의 기업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가 개발투자사업 진출부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력 강화까지 사업다각화에 총력, 국내 최고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 제고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76년 설립한 삼우씨엠은 44년 동안 지속성장,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우씨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건설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앞세워 재도약 기틀을 마련하고, 신사업 비중을 높이는 등 사업다각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미래 100년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에 나선 삼우씨엠은 CM, 건축설계 전문기업에서 부동산개발사업․인프라사업․하이테크 프로젝트․해외사업․친환경 설계․BIM 등 건설 관련 토탈서비스 제공으로 업계 또다른 모델을 제시하며 역량을 뿜어내고 있다.

■ 건설업 및 개발투자사업, 정비사업 진출 등 건설전문기업 ‘우뚝’

국내 최고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삼우씨엠은 우선 주력인 건설사업으로 선두자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18년 건축공사업과 주택건설사업자를 등록,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삼우씨엠은 현재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소형 주거공간 ‘광안비치올리브씨’를 시공 중으로 CM for Fee부터 CM at Risk까지 전천후 서비스에 나섰다. 또한 작년에는 해운대 우동 프로젝트로 PFV(Project Financing Vehicle)를 설립해 투자 사업에 첫 진출, 디벨로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삼우씨엠은 정비사업 시장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본사에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적극 준비하며 미래시장 확충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인프라 사업분야 확장… 미래성장 기반 확보

자체 인프라팀을 보유한 삼우씨엠은 ▲항만 및 철도 ▲도로 및 공항 ▲지질 및 지반 ▲지하안전평가 ▲조경 ▲도시계획 ▲상하수도 ▲드론 측량 ▲BIM ▲에너지플랜트 등 세부조직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큰 힘을 쏟고 있다.

2018년에는 점차 강조되고 있는 건설안전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와 관련 법규 개정 등 엔지니어링 분야의 강화된 설계 기준에 맞춰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증을 교부 받았다. 이 분야 시장 확대도 주목된다.

또한 삼우씨엠은 무인동력비행장치(UAV)를 자체 보유하고 이를 이용한 3차원 측량 및 공간정보데이터 사업까지 진출하며 인프라 분야의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 그린 리모델링 사업 수행․자체 LEED인증․에너지 컨설팅․도시건축연구사업 등 친환경분야 대폭 확대

코로나19로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저탄소 친환경 경제 요구 증대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중 그린경제로의 전환 촉진까지 친환경 건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 추진과제 중 그린 뉴딜의 일환인 그린 리모델링 사업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삼우씨엠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사업을 수행 중으로, 대구 수성구청사 그린리모델링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재 용역을 수행 중인 영종하늘공원 물류센터는 국내 최초의 ‘LEED V4.0 Distribute Center’ 인증을 획득할 전망이다. 이 또한 삼우씨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이와함께 삼우씨엠은 현재 정부 출연금으로 진행되는 공동 연구기관에도 선정돼 도시 건축 연구 사업을 수행 중으로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삼우씨엠은 에너지 컨설팅 용역 등 다수의 친환경 업무들을 수행하며 지난 44년간 쌓아온 건설 기술력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본격적인 미래 친환경 건축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 Prefabrication·IT 허브 관련 MOU 및 DB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삼우씨엠은 지난해 한샘넥서스와 Prefabrication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삼우씨엠 BIM의 Digital Twin 기술을 바탕으로 Prefabrication 상품을 건설시장에 보급, 공업화에 앞장서는데 합의했다.

또한 건설 산업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대표적 건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코흐, 큐픽스와 IT허브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삼우씨엠 내부적으로는 방대한 건설데이터 분류 및 관리, 활용방안 구체화를 위해 1년여 간의 TF팀을 운영, DB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용 중이다. 이같이 삼우씨엠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혁신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도 삼우씨엠은 국내 최대 IT기업인 (주)카카오의 첫 데이터센터를 수주, 4차 산업을 견인하는 선도기업으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에 건립 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하는 데이터센터로 4,000억원을 투입, 12만대의 서버 보관이 가능한 초대형 사업이다.

이같은 성과는 삼우씨엠이 지난 2015년부터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춘천 데이터센터, KB 국민은행 통합 IT센터를 성공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올 6월 IBK 기업은행 전산센터에 이어 이번 카카오데이터센터의 수주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데이터센터 전문 CM사로의 입지를 다지는 쾌거를 올렸다.

삼우씨엠 허 인 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상 최악의 경영환경에 놓여 있지만,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기회로 삼아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삼우씨엠 만의 차별화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사장은 “올 44주년을 맞은 삼우씨엠은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제고에 매진, 삼우씨엠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건설산업 선진화는 물론 국가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우씨엠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나눔경영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삼우씨엠은 매달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시 위치한 ‘성분도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올 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사랑나눔을 위한 지원, 봉사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CM능력평가 공시 3년 연속 1위(2016-2018) 기업, BIM 누적실적 CM사 1위(2009-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사회공헌기업대상 2년 연속 수상(2015, 2016) 등 수많은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삼우씨엠. 기술력 탑재는 기본,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 자리매김에 나선 삼우씨엠의 발빠른 행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삼우씨엠이 투자사업으로 수행, 디벨로퍼로 첫 진출한 해운대 우동 생활형 숙박시설.
삼우씨엠이 투자사업에 첫 진출, 디벨로퍼로 또다른 시장 개척에 나선 해운대 우동 생활형 숙박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