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UCC 공모전 개최
도공,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UCC 공모전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06.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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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면 형식에 제한 없이 참가 가능

=최우수상 1건·우수 1건·장려 3건 포상
=국민 누구나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접수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 기념 동영상 공모전 포스터.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상공모 주제는 ‘슬기로운·즐거운 경부고속도로 생활’로 고속도로를 이용한 출·퇴근 등의 일상, 여행과 힐링, 휴게소의 먹거리·즐길거리 등 ‘경부고속도로’와 관련된 소재면 형식(광고·브이로그·애니메이션 등)에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동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신청서를 포함한 필수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우수상 1건(상금 500만원), 우수 1건(200만원), 장려 3건(각 50만원) 총 5명(팀)을 선정해 7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모전이 고속도로와 관련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운전 중 촬영장비 사용이나 촬영을 위한 갓길정차 등 불법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