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창원 청년자립 창업‧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남동발전, 창원 청년자립 창업‧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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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에서 하이트진로, 창원시,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창원시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동발전의 이번 협약은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에게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창원시 등 참여기관들은 수제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창업을 지원해 5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 자활기업‧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자활지원을 통해 이번 청년 창업자들이 자립하고 지역 사회적 경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제조시설, 직업교육 등을, 하이트진로는 창업공간 10년 동안 무상임대, 사업용 차량을, 창원시는 행정지원,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사업수행과 청년자활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