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20대 국회 내 계류 중인 아이들 이름 딴 법원 통과 염원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1일 11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20대 국회 내 계류 중인 어린이생명안전법안들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는 20대 국회에 계류돼 있는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민식이법, 해인이법, 한음이법 등 아이들의 이름을 딴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자리다.
기자회견에는 2년 전 서울대공원 주차장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하준 군과 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축구클럽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은 태호·유찬 군의 가족들, 비영리단체 ‘정치하는엄마들’, 태호·유찬이법을 대표발의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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