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 저 ~ 울부짖음이 들리는가!
광화문 광장 ... 저 ~ 울부짖음이 들리는가!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9.10.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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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 개천절 서울역에서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 앞까지 역대 최대규모 집회
광화문 광장... 저~ 울부짖음을 듣고 있는가!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지난 정부가 특정인으로 하여금 엄청난 실정을 저지른 과오가 있다면 이번 정부에서는 특정인의 가족이 저지른 행위들이 작금 이 상황까지 몰고 왔다. 왜 여기까지 왔을까 ... 최고권력자의 오판과 아집에서 나오는 안타까운 결과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리고 ... 아프다. 서울역에서 광화문광장, 청와대 앞까지 구름처럼 모여든 국민들의 저 울부짖음을 정부. 여당은 직시해야 할 것이다. 참가한 인원이 100만이냐 200만이냐를 따지기 이전에 ~ 이렇게 여기까지 온 현실에 대해 원인제공자와 해결하지 못한 미능력자는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역사적으로 봐도 국가의 위기가 도래했을 때에는 권력을 갖고 있는 자의 양보만이 꼬인 상황을 정리하는 법이다. 2019년 10월 3일 - 광화문 집회 현장을 보고/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