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2019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32명 배출
CM협회, ‘2019년도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32명 배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7.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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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사(CMP) 32명, 8월 말 보수교육 시행 후 자격증 수여
한국CM협회가 올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자격검정을 실시, 총 32명의 건설사업관리사를 배출했다. 사진은 2차 필기시험.
한국CM협회가 올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자격시험을 실시, 총 32명의 건설사업관리사를 배출했다. 사진은 2차 필기시험.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 제1회 건설사업관리 전문가 최종시험에서 총 32명의 건설사업관리사(CMP)가 배출됐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CM에 관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인력을 양성·보급해 CM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9년 제1회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1·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각각 실시, 지난 10일 건설사업관리사(CMP)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3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건설사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건설기술인 뿐만 아니라 공기업, 국방부 등 발주청 소속 관계자와 변호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CM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사의 참여 범위가 순수한 건설기술 이외 변호사, 행정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CM공급자의 인식이 구미 선진국과 같이 전례 없이 달라지고 있는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검자격 확인서류를 오는 19일까지 접수, 26일까지 수검자격 검토 완료 후 8월 말 보수교육을 시행하면서 자격증을 수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