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태 씨 당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태 씨 당선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9.03.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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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제13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태 전(前) 한국건설감리협회 회장<사진>이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5명의 후보자가 등록하는 등 열띤 경쟁 구도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협회 최초로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을 적용해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수주물량 감소, 해외사업 수익성 악화 등으로 위기에 빠진 업계 상황에서 새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미래 건설기술 발전, 틈새시장 개척,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3대 회장 선거에는 총 6만4977명이 투표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