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의 중심에서 경제를 바라본다
한국철도의 중심에서 경제를 바라본다
  • 홍성일 기자
  • 승인 2008.07.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도포럼, 6주년 맞아 한국경제와 철도 논의

창립 6주년을 맞이한 철도포럼이 24일(목)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인호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을 특별초청해 ‘한국경제와 철도’를 주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오늘의 한국경제를 어떻게 이해할까?”라는 제목으로 김인호 시장경제 연구원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이어 한국경제와 철도에 대한 철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2부 특별 순서로 미래 신교통 수단인 바이모달트램의 연구성과의 일환으로 개발된 한국형저상버스 표준모델을 서울 삼성동 도심에서 시승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철도관련 산․학․연 및 공공기관 대표로 구성된 철도포럼은 2002년 7월 창립포럼을 시작으로 6년 동안 철도분야의 핵심 그룹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철도포럼은 바람직한 철도 발전의 모형을 제시하고 철도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고유가 등 에너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철도기술과 산업이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할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