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주말 방문객 3만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주말 방문객 3만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0.04.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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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입지, 교통, 생활, 환경의 5대 프리미엄 인기

한화건설의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기 위해 줄서있는 방문객들.

14일부터 1순위 청약,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60%

침체된 부동산경기에도 교육과 입지, 교통과 주거환경이 뛰어난 곳에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인천 남동구 미추홀외고 인근에서 지난 9일 개관한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The Tower)’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말동안 모델하우스 외부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모델하우스 내부 역시 분주하게 움직이는 방문객들로 발디딜틈 없이 북적였다.

한화건설 장원석 모델하우스 소장은 “이 같은 분위기라면 청약 1순위 접수일인 14일 이전까지 총 5만 여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은 유니트를 들러본 후에, 분양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등 ‘인천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모델하우스 전경.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요즘 같이 민간분양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에 예상보다 많은 고객들이 몰려 놀랐다”며 “이는 교육, 입지, 교통, 생활, 환경으로 대표되는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5대 프리미엄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는 지난 3월 9일 에코메트로 부지 안에 개교한 공립 미추홀외고와 인근 군자지구와 송도에 들어설 예정인 서울대, 연세대 국제 캠퍼스로 ‘인천의 8학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많은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 바로 옆에 위치한 미추홀외고와 인근 논현택지역 부근의 학원가를 방문하는 등 교육 프리미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대표적인 초역세권 아파트로 입지 프리미엄이 뛰어나다.

송도국제도시까지 차로 약 1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해 개통된 인천대교를 타면 인천국제공항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제3경인고속도로가 올해 7월 정식으로 개통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돼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프리미엄도 갖춰진다.

생활 프리미엄도 우수하다. 개발 완료단계의 논현지구와 더불어 3만여 세대의 매머드급 주거단지를 형성하게 되며 홈플러스, 뉴코아백화점이 인근에 입점할 예정이다.

3만9,000㎡ 규모의 생태호수공원, 2km 해안조깅코스, 79만㎡에 달하는 자연녹지 등으로 대표되는 환경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예정으로, 27~29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100~1,200만원선이고, 계약시 계약금 5%를 내고, 중도금 대출 6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진행한다. 일부 대형 주택형에 한해서 5,6회차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오는 15~16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23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계약은 아파트와 같은 27~29일(목)까지 진행된다.

문의 1600-9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