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달 말 송파구 신천동에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선보인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9층 주상복합아파트 2개동 규모다. 주상복합아파트 288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 총 387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39㎡~234.63㎡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0평형~40평형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세대 바닥난방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기준 41.88㎡~84.32㎡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3.3㎡당 2,600만~2,700만원 선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3.3㎡당 1,200만원대에 분양 예정이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들어서는 잠실권역은 제2롯데월드 개발과 주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반면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해 있고, 청약은 5월 초 시작된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2) 565-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