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전인CM(대표이사 한상규)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에 위치한 공공복합청사 건립공사의 건설사업관리(CM) 용역 계약을 체결, 본격 사업 수행에 나섰다.

기존 청사의 노후화를 해결하고 부족한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20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주민센터와 실버케어센터, 체력단련장, 도서관 및 공부방 등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문화, 복지, 건강 등 구민 중심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전인CM은 망우본동 복합청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사옥 등 다수의 유사 프로젝트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건축물 건립 성공수행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인CM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성공 수행으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영등포구청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