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제5기 명가연 발단식 가져
동부건설, 제5기 명가연 발단식 가져
  • 이경운
  • 승인 2010.0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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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프로슈머그룹 온오프라인 활동 개시

 

   

동부건설 주택영업부 김경철 상무(사진 왼쪽)와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사진 오른쪽)가 명가연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3일 센트레빌 프로슈머그룹인 ‘제5기 명가연’ 발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기 명가연은 2010년 한해 동안 활동하게 되며 아파트 상품개발 자문, 분양상품 품평 활동, 경쟁사 상품 분석, 주거관련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명가연은 월 2~3회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최근의 주택 트렌드 및 센트레빌이 추진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정기 모임이 없을 때에도 온라인 전용카페에서 센트레빌 신평면 디자인 등 새로운 개발 아이템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15일까지 동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5기 명가연’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명가연 위원 선발에는 별도의 나이와 학력, 경력 등 제한을 두지 않고,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을 위한 재치 있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주부들이 우선 선발됐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된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단순한 주부 모니터 요원이 아닌 동부건설과 주거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센트레빌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능형 방범 로봇 ‘센트리’와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센트웰’은 남양주 진접 센트레빌 등 분양아파트에 실제로 적용,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명가연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이날 명가연 발단식에서 동부건설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는 “센트레빌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품화시켜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겠다”며 “명가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주택시장을 선도할 고객 중심적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