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따뜻한 온정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현
농어촌공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따뜻한 온정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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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치 320박스 전달···소외계층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

▲ 14일 이종옥 부사장(맨 앞줄 왼쪽에서 8번째)과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계절김치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나기 준비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14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018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날 배추김치 320박스(1,600kg)를 직접 담가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소외계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격월로 김치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당초 연 1회 진행됐으나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지난해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행사로 발전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안경사협회와 함께 농어촌 어르신의 시력을 검진하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 홀몸 어르신께 영양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