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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제2회 터널안전·미래기술 포럼 개최···터널기술력 발전방안 모색전만경 부이사장 "철도·도로 터널 기술 발전 이바지···글로벌 경쟁력 제고 적극 뒷받침"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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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3  17: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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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교통 혼잡, 개발 공간 부족으로 세계 각국이 '지하 공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 고가도로, 고층빌딩에서 최근 대심도, 지하도시 건설이 활발해지면서 터널 관련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안전과 환경을 염두에 둔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한도공단은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터널지하공간학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포럼 주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터널 안전기술의 활용과 발전 과제’이다. 이 자리에서는 ▲터널기술의 경쟁력 강화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터널기술 ▲안전 시공을 위한 첨단 터널 기술 및 우수사례가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설계, 시공 및 유지 관리 측면의 최신 기술과 개선 방안을 활발하게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제2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 프로그램.

아울러 오전에는 철도공단이 시행 중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현장의 대심도 지하터널 공사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제 시공과정에 대한 체험도 병행한다.

철도공단 전만경 부이사장은 “터널기술포럼이 철도와 도로터널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한국 터널기술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도권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터널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향후 남북 교통망이 연결되면 산악지대가 많은 북한 지형의 특성상 터널이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포럼에 대한 기술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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