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자연 속에서 말(馬)과 교감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승마체험 행사인 ‘2018 포니월드’를 오는 10월 27일까지 비발비파크 메인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포니’를 테마로 한 체험 행사다.
포니는 어깨 높이가 140cm 이하의 말 품종으로 일반 말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성질이 온순한 특징을 지녀 어린이를 위한 승마용 말로 각광 받고 있다.
2018 포니월드는 다양한 포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말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 및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니월드 프로그램은 ▲포니를 직접 기승해볼 수 있는 ‘포니 승마 체험’ ▲포니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비발디파크 잔디광장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포니 마차 체험’ ▲포니에게 영양가 있는 먹이 3종을 주는 ‘포니 말 간식 주기’ 등 총 3가지다.
체험 요금은 포니 ▲승마 체험 1인 2만원 ▲포니 마차 체험 1인 1만원 ▲포니 말 간식 주기 5,000원이다.
아울러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은 2018 포니월드 개최를 기념해 소셜미디어(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발디파크 메인센터에서 포니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여기에 해시태그(#비발디파크 포니월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메이온어호스 #소노펠리체 승마단 #비발디파크)를 달아 사진을 함께 올려야 하며, 현장에서 바로 인증 이후 야외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국제 승마 축제 메이온어호스 기념 물통도 증정한다.
한편 2018 포니월드는 내달 30일까지 토요일 19시~21시, 일요일 10시~14시, 10월 6일부터 27일까지는 토요일 19시부터 21일시까지 운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