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개인택시 생존권 관련 현안 지혜롭게 해결"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개인택시 생존권 관련 현안 지혜롭게 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8.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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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간담회 가져

▲ 지난 14일 국회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가운데)가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개인택시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소속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안산단원을)은 지난 14일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조합 김영식 이사장을 비롯해 안산 등 경기도 조합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측은 개인택시 대리운전 허용기준 완화, 자가용 불법운송행위 근절, 화물자동차 불법 여객운송행위 근절, 철도연계교통사업에 대형 승합택시 운행 등 택시업계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순자 위원장은 “1,300만 경기도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발로 활약하는 개인택시 사업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자들의 생존권이 달린 여러가지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