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단지 / LH 광명소하 지구
친환경 단지 / LH 광명소하 지구
  • 김영삼
  • 승인 2010.01.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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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 최대 첨단산업도시로 탄생

-광명역세권… 환경,쾌적성 충족 친환경 단지 각광

-광명KTX역사 도보 거리 위치 등 인프라 구성 으뜸

 

LH공사에서 발주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광명소하 지구는 광명역세권지구로 입지면에서 수도권 인접성 및 환경 쾌적성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장점을 갖춰 수요층의 관심을 끌 고 있는 친환경 단지다.

외곽순환도로와 서해안고속국도, 제2경인고속국도가 맞닿아 있어 서울 서남부 지역 및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광명KTX역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역시 편리하다.

올해 착공 예정인 가학동 일대 59만1000㎡에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등 역세권 국제업무단지 배후 첨단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되고 소하동, 일직동, 가학동 등 일대에 첨단산업단지 등이 완공되게 되면 이곳은 인근 서울디지털단지를 능가하는 서부권 최대규모의 첨단 산업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향후 계획중인 제2경인철도 및 신안선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에 원거리 통근자 및 수도권 생활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주변에 산이 있어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고 기존 시가지와 연계돼 높은 교육인프라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중 38-44평형의 중대형 평수로 이루어진 광명소하 C-2BL 아파트 건설공사 7공구(시공사: 경남기업)는 특히 광명역세권 단지도 주목을 받고 있는 친환경 단지다.

오는 2월 말 준공예정인 이곳은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는 가운데 세대내 가구공사와 도배공사, 아트월 공사 등의 각종 마감공사 및 외부 특화공사, 조경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11~15층으로 총 15개동 701세대가 들어서는 이곳은 용적율도 178%로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3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LH 광명사업단 나영수 차장은 "이곳은 전면 지하주차장은 물론 단지 한가운데 공원이 조성되게 된다"며 "친환경 인증단지로 특히 조경이 강조되며 각종 커뮤니티 공간이 연계돼 운동과 휴게,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광명경전철 예정지로 95%가 분양됐다는 것이 나차장의 말이다.

시공을 맡고 있는 경남기업의 김상기 소장은 "3가지의 평형에 9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이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라며 "마감재도 포름알데이드가 나오지 않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 공기질 향상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 인터뷰 / LH 광명사업단 나영수 차장

 “고객만족 아파트 만들기 역점”

 -발주처로서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공사기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객만족을 위해 하자보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입주자 사전점검을 통해 세대를 눈으로 확인하고 입주도우미를 활용해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다.

계절적인 점검도 철저하게 시행해 입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문제와 환경문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

우리현장은 민원이 거의 별로 없었지만 인명존중 원칙에 입각한 재해예방활동을 통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마무리 기간동안 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안전과 관련해서는 우리현장은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위험요소를 최소화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발주처 주관 정례회의를 통해 현장안전과 현장관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주관회의를 공사 진척 사항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고 관리사항과 유의사항, 애로사항도 수시로 청취하고 있다.

 -입주시까지 공사목표와 계획은.

분양 아파트로서 경쟁력확보는 곧 입주민의 민원 제로화라 생각한다. 이에 주요자재 역시 친환경 신자재를 우선적으로 적용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입주자 요구사항들을 한달에 한번씩 입주자들과 협의해서 형평성에 맞게 반영하고 있다.

남은 공사기간 동안 사전 준공검사(도우미점검)시행해 하자 없는 무결점 아파트건설에 매진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준공검사시 확인점검을 시행하고 그래도 미흡한 부분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시행해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 건설로 보답하겠다.

 ■인터뷰 / 경남기업 김상기 현장소장

 “무재해,하자보수 제로화 품질로 승부”

 -시공사로서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LH가 발주처인 만큼 고객만족과 함께 하자율을 줄이기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점검기간을 따로 두어 하자율 제로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체 점검을 하고 있고 각 협력사들도 품질관리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시공사로서 입주자들이 경남기업의 브랜드에 맞은 시공을 원하고 있는만큼 거기에 맞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품질관리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 발주처와 소통은 어떤가.

 시공사로서 현장일과 관련되서 발주처와 계속적인 회의를 하고 있고 안전문제나 환경문제 등도 사전에 차단, 이에 무재해 달성을 이뤄내고 있다.

시공사로서 고객들의 입장에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입주시 고객이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살기좋은 아파트와 품질 좋은 아파트로 발주처와 고객 모두 만족시키겠다.

 -마무리기간동안 목표 및 계획은

현장소장 이하 모든 현장 식구들은 철저한 시공관리와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다.

무엇보다 하자민원 제로화를 위해 남은기간 품질과 안전, 환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에 시공사로서 2월말 준공에 앞서 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입주자 입장에서 세심하게 관리해 고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