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성공분양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성공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6.18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순위 평균경쟁률 22.48대 1… 전 주택형 마감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투시도.

=용마산역 도보 1분 등 교통·학교·공원 3박자 갖춘 최고입지
=분양가 4~5억원대… 30~40대 실수요자 관심 ‘인기몰이’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최근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철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춰 관심을 모았다.

이같은 기대는 청약결과로 이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청약 1순위 결과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천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 75㎡도 각각 18.29대 1, 13.62대 1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단지는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춘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59㎡, 75㎡) 및 2면 개방형(84㎡) 평면 설계로 채광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300가구 미만의 단지로 서울시 건축심의 기준인 발코니 30% 삭제에 해당되지 않아 발코니 전체 확장도 가능하다.

단지 레벨 차를 활용한 단지 보차 분리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차장은 환기와 이용이 편리한 데크식으로 설계됐다. 

중앙 테마놀이터와 벚나무길, 옥상녹화, 휴게쉼터, 헬스가든, 티가든 등 입주민들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 밖에 원하는 시간에 세탁물과 택배를 맡기고 찾아가는 무인 세탁/택배시스템, 스마트 키를 갖고만 있어도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도 제공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도보 1분 거리(약 80m)로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학군 역시 좋은 편이다. 중곡초와 용마중은 불과 120m 거리이며, 대원외고, 대원고, 대원여고 등도 약 1km에 인접해있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의 용마산 외에도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불과 250m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면목시장, 구민회관, 주민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2019년 완공될 (가칭)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 수변공원(2023년)도 조성될 계획으로 향후 주거환경이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총 6개 구역으로 개발 중인 면목동 재건축사업단지 중 6구역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이며, 전용면적 가구수(일반가구)는 ▲59㎡ 106가구(28가구) ▲75㎡ 66가구(43가구) ▲84㎡ 73가구(56가구) 총 245(127가구)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중랑구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약 80%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고, 면목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지하철과 학교, 공원이 모두 약 2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4~5억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