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광주지하철公과 E/S두줄타기 업무협약
승관원, 광주지하철公과 E/S두줄타기 업무협약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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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지하철기관 중 6개 지하철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이하 승관원)과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지난 15일 광주지하철 대회의실에서 지하철 안전의식 고취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서 타기 캠페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화석 승관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약식 체결후 포즈를 취했다.

 

승관원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7개 지하철 운영기관 중 6개 기관과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두줄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두줄타기 캠페인 공동전개 ▲관련 정보 및 실적공유 ▲효과측정을 위한 노력 ▲홍보물 공동제작 및 배포 등에 대한 업무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양기관은 역사 내에서 운영중인 지하철 홍보시설을 통해 포스터 부착 및 동영상 홍보, 직원들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두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양기관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한편 이날 이화석 원장은 일정을 마치고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고 있는 호남지역 농가를 돕기위해 20여명의 광주지원 직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저녁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