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벤처, ‘한국환경벤처신기술협회’로 새출발
환경벤처, ‘한국환경벤처신기술협회’로 새출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08.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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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서 사업활성화 등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한국 환경벤처신기술협회  정일호 회장 
환경벤처기업 협의체인 환경벤처협회(회장 정일호.KEVA)가 '한국환경벤처신기술협회'로 새롭게 거듭난다.

 

환경벤처협회는 지난달 말 2008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협회 명칭을 한국환경벤처신기술협회로 바꾸는 것을 심의. 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와함께 올해 주요사업 계획으로 ▲인천 수도권 매립지역 환경벤처단지(에코밸리 프로젝트) 조성사업의 중점적 추진 ▲회원사의 신기술적용 실적증명서 발급업무 실시 ▲협회의 적극적 재원창출 사업 등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협회는 환경벤처신기술협회로 변신하면서 환경신기술 보유회사에 대한 정회원의무가입 규정을 제정, 회원사의 대폭적인 가입 확대를 꾀해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80여개 업체, 256건의 기술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 및 검증을 받은 상태다.

 

정일호 협회장은 “올해부터는 첨단환경기술력을 보유한 환경전문기업들이 모여 명실상부한 환경벤처신기술협회로 거듭나겠다”면서 “회원사의 친목 및 권익도모, 국가 환경기술 경쟁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