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국내외 영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김진호(53) 前 한신공영 사장을 영업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우림건설은 4일 “수주잔고 9조원 달성에 따른 효과적인 사업관리 및 내실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리경험이 풍부한 김진호 사장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79년 (주)한양에서 건설업계 첫발을 내딛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현장에서 현장소장을 지냈다. 93년에는 현 경남기업의 전신인 대아건설에서 총괄본부장(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2003에는 한신공영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06년부터 한신공영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 약력

김진호 국내외영업담당 사장

77년 2월 인하대 토목과 졸업

81년 2월 건국대 경영대학원 졸업(석사)

79년 7월~93년 5월 ㈜한양 해외(사우디아라비아) 근무, 현장소장

93년 6월 대아건설㈜ 총괄본부장(전무)

2003년 1월 한신공영㈜ 부사장

2006년 1월 한신공영㈜ 사장

2006년 1월 나사렛대학교 객원교수

2007년 1월 ㈔한국리모델링협회장

2007년 9월 한양대학교 환경공학 대학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