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관내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철도공단 충청본부, 관내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3.0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빙기 맞아 간부진 관내 전체 현장 불안전요소 사전 재거

▲ 철도공단 충청본부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철도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장 이상 전 간부진이 관내 모든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본부는 소관 철도건설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주제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무재해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해 각 현장의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충청본부는 지금까지는 안전품질부 주관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 현장을 점검했다. 하지만 이사장의 경영방침인 ‘안전 제일주의’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이달부터 본부장 주관으로 매달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철도공단 장봉희 충청본부장은 “올해 본부와 협력사 전 직원들이 합심해 3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할 것”이라며 “정부 국정과제와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선도하는 충청본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