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7년 경영성과 우수사례집 발간
철도공단, 2017년 경영성과 우수사례집 발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3.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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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일자리 창출·일하는 방식 혁신 등 우수사례 공유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펼친 다양한 경영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례집이 공개됐다. 

철도공단은 지난 한 해 창출한 성과와 노력과정을 담은 ‘2017년 경영성과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사례집은 공유·소통·협업·개방을 중심으로한 시민참여·일자리창출·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열린혁신을 비롯해 윤리경영·조직문화·철도건설 등 13개 분야 우수사례를 담았다.

사례집에 담긴 대표적 우수사례로는 ▲철도교량 하부 유휴부지를 청년 창업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GIS 기반 KR-토지보상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의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 터널스캐너를 활용해 고속철도 시설관리 고도화 등 철도 안전 확보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관리 효율화 등의 사례도 담겼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고객만족 경영을 중심으로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철도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성과 우수사례집은 철도공단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