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살리기 6,7공구 22일 착공
금강살리기 6,7공구 22일 착공
  • 하종숙
  • 승인 2009.11.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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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가운데 ‘금강 살리기 사업’ 6,7공구가 지난 22일 착공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지역에서 ‘금강살리기 희망선포식’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날 금강살리기 6공구와 7공구 착공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0여명이 초청, 개최됐다.

금강 살리기 6공구(청남지구)는 2011년까지 모두 3천억여원이 투입돼 부여군 규암면-청양군 목면 구간(17.3㎞)에서, 7공구(공주지구)는 모두 1천825억원이 투입돼 청양군 우성면-연기군 남면구간(26.3㎞)에서 각각 하천 환경정비와 다기능 보, 자전거 도로 등이 조성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앞 행복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금강살리기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