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안전·청렴 포커스데이' 행사 개최···무사고 다짐 한목소리
철도공단 충청본부, '안전·청렴 포커스데이' 행사 개최···무사고 다짐 한목소리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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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본부·협력사 직원 200여명 참석···안전하고 청렴한 본부 환경 조성 집중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가 19일 본사에서 '안전·청렴 포커스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한 목소리로 안전하고 깨끗한, 또 청렴한 건설현장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철도공단 충청본부가 19일 ‘안전·청렴 포커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할 뿐 아니라 청렴한 충청본부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본부와 협력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무재해·무사고 달성과 청렴한 본부를 만들기 위한 안전·청렴 교육을 받고, 안전·청렴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건설현장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 철도공단 충청본부가 19일 '안전·청렴 포커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안전불감증 타파, 갑질문화 근절'을 다짐하는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의 퍼포먼스.

아울러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올해도 무재해·무사고를 이어가기 위해 전략적 현장 모니터링, 찾아가는 협력사 간담회, 바른 본부 만들기 TF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이동렬 충청본부장은 “올해도 철도건설현장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안전과 청렴”이라며 “체계적인 안전·청렴 활동을 전개해 모든 건설현장이 배우고 싶어 하는 충청본부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IoT 기반의 스마트 철도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지역본부 최초 설계변경, 용지매수 등 주요업무에 청렴 옴부즈만의 참여를 통해 업무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 지난해 충청본부 관내 전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