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7] 국토부, 한마음 한뜻 불우이웃돕기…종무식 개최
[아듀 2017] 국토부, 한마음 한뜻 불우이웃돕기…종무식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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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종무식을 대신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 국토부 맹성규 제2차관, 김현미 장관, 손병석 제1차관, 김재정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교통 가족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기부하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종무식을 대신한 '2017년도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부 김현미 장관과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을 비롯해, 손병석 제1차관, 맹성규 제2차관, 각 실·국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왼쪽 첫 번째)이 2017년도 종무식을 대신해 열린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서 국토교통가족들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국토부 손병석 제1차관, 김현미 장관, 맹성규 제2차관>

이 자리에서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은 "올 한 해동안 다양한 국토교통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에 옮긴 국토부 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온 국민의 주거복지를 높이고, 교통 공공성 강조에 한발 더욱 다가섰다"며 "노조 역시 국토부 가족들의 헌신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업무 고충을 더욱 경청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미 장관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에도 합심해 새 정부의 정책 실현에 앞장서는 부서가 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