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세권 아파트 가치 상승,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아파트 분양 주목
다(多)세권 아파트 가치 상승,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아파트 분양 주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12.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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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가 대세로 각광받고 있다.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이 가치를 판가름 하는 기준 중 하나로 다세권 아파트의 경우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세권은 전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공원이나 산 등 자연녹지를 품은 '숲세권',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는 뜻이 담긴 ‘학(學)세권’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 단지를 일컫는 말로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다세권 아파트는 성공적인 분양으로 투자자들을 설득시키는 요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이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170-15외 일대에 공급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역시 대표적인 다세권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시는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 매력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대전광역시와 세종시를 잇는 거점지로 떠오르는 대전시 반석지구에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부가 올해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키로 발표하면서 미니 신도시로 불리는 도시개발사업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은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효과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 적용을 받아 주거, 산업, 문화 등의 기능을 담은 단지 혹은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주도로 기획되는 경우가 많다”며 “건강, 학교, 교통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요소의 입지를 두루 갖춘 생활 인프라를 가진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더 큰 가치 상승을 예측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오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34개 정류장으로 묶어 37.4㎞를 순환할 예정으로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3호선)를 연결한다.

이 같은 다양한 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32층 규모의 1개동에 아파트 154세대와 오피스텔 62실,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전용면적 59㎡ 52세대, 63㎡ 102세대가 공급된다.

소형 오피스텔 62실은 전용면적 22㎡~33㎡으로 탑상형 또는 판상형 구조 설계 적용과 더불어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사업지 주변에는 저층건물 위주의 입지를 갖춰 32층 고층에서 보문산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다세권 입지 아파트인 만큼 초역세권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KTX 서대전역이 사업지 40m 앞에 위치하며,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은 600m 이내에 위치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교통편으로는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및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 IC를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다.

최적의 학세권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반경 1km 이내에 오류초, 태평중, 글꽃중, 호수돈여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300m이내에는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영화관 등 쇼핑,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고, 이외에도 2km이내 가톨릭대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대전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