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 동계학술대회 '인천세션' 개최···市 도시재생정책과 뉴딜사업 연계 방안 논의
인천발전연구원, 동계학술대회 '인천세션' 개최···市 도시재생정책과 뉴딜사업 연계 방안 논의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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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정책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국정책학회 동계 학술대회가 열린다. 

인천발전연구원이 12월 1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정책과 새 정부 국정 방향과의 연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정책학회 동계 학술대회-인천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을 연계할 방향을 설정하고,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 아래 인천시민과 지역사회를 지원할 종합적인 정책구상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전연구원이 기획한 ‘인천세션’은 최영화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위원이 ‘인천형 문화적 도시재생 방안’을 주제로, 최명식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이 ‘도시 재생과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인천시 도시재생 정책과 새 정부 국정 방향과의 연계를 위한 종합토론은 홍성만 안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박석희 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 김영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 김현우 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김정욱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인천발전연구원 이종열 원장은 “한국정책학회 동계 학술대회 ‘인천세션’을 통해 경제・사회・문화 등 종합적 시각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인천시 도시재생정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