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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17 남북농업협력 심포지엄’ 개최北 식량난 인도적 문제 해결 및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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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1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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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정 승 사장(첫줄 왼쪽 네 번째)를 포함한 남북농업협력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남북관계 긴장 고조 속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 및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한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려 주목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는 한스자이델재단와 공동으로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7 남북농업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기엄에는 국회, 정부, 학계,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도적 측면의 북한 주민 식량난 해소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실현을 위한 북한 농업생산기반정비 추진 방안 등 농업분야의 선결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별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와 고려대 남성욱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특별강연에서 독일 캠니츠공과대학 임마 리브니코바 교수는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농업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한스자이델 재단 젤리거 한국대표는 북한 산림 재조림사업, 유기농업개발 등을 수행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향후 남북농업협력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국민대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는 북한농업 성장의 걸림돌로 농업시장 규제를 꼽으며, 자유로운 농산물 등 거래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통일농산정책연구원 김운근 원장은 북한 농업생산기반시설 부족 및 통계 확보가 선행돼야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학술활동과 정책연구를 통해 남북농업협력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농어촌연구원에 통일농업에 대한 전담 부서를 두고, 북한의 농업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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