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영남권 수질TMS 담당자 기술교육 개최
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영남권 수질TMS 담당자 기술교육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9.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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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TMS관련 개정법령 및 업무처리절차 설명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병무) 수질관리팀(팀장 황승만)은 최근 창원시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9.7일)와 구미시 구미컨벤션센터(9.8일)에서 수질TMS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영남권 수질TMS 담당자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점오염원 발생지인 공공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의 수질TMS 담당자 및 관할행정기관 담당자 대상으로 수질TMS 운영·관리에 필요한 관련법령과 업무처리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수질TMS 운영·관리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및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 등 최근 개정된 법령을 소개했으며, 특히 최근 시행된 측정기기 관리대행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벌였다.

이번 기술교육을 주관한 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황승만 수질관리팀장은 “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수질TMS 부착사업장이 관련법령을 준수하고 측정기기 정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술교육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941개소의 공공 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에 부착된 수질자동측정기기(유기물질, 부유물질, 총인, 총질소 등)에서 측정된 측정자료를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받아 원격으로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중이며, 이 중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235개소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