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경남 사천시 ‘삼천포 예미지’ 9월 분양
금성백조주택, 경남 사천시 ‘삼천포 예미지’ 9월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8.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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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공공기관 등 생활 인프라 풍부한 도심 입지 자랑

삼천포 예미지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는 9월, 금성백조주택은 동금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천포 예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대에 들어서는 ‘삼천포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0㎡ 292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8가구, △75㎡ 4가구, △84㎡ 190가구, △103㎡ 21가구, △110㎡ 29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 동금동은 삼천포 도심지역으로 주변에 학교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들이 잘 갖춰져 있고, 바다와 산이 가까운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해 이번 ‘삼천포 예미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삼천포 중심 위치 편리한 생활 인프라

‘삼천포 예미지’는 도심 내 위치해 탄탄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단지와 가까운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사천경찰서, 119안전센터, 주민센터, 서울병원, 제일병원, 삼천포터미널, 삼천포신항, 삼천포항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권 거리에 노산초, 문선초, 삼천포여중, 삼천포중앙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이밖에 문화시설로는 삼천포종합운동장,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등이 있다.

■ 남해 바다 조망까지 가능

‘삼천포 예미지’는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 각산, 와룡산, 통창공원, 노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남측의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남일대 해수욕장도 위치해 있다.

또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인근의 삼천포 신항만 개발 사업(2020년 완료예정)이 진행 중이다.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82만899㎡ 규모의 항공국가산업단지가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항공국가산업단지 내에는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제조업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의 배후단지로써 수혜가 기대된다.

■ 경남 첫 선 프리미엄급 특화 설계

단지 설계에도 차별화를 뒀다. 동간 거리를 최대 62m로 설계해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다.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쾌적성을 높이고, 저층 세대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썼다.

단지는 삼천포 지역 내 최초·최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패밀리가든 등을 설계해 주거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금성백조주택 분양 관계자는 “이번 ‘삼천포 예미지’는 금성백조주택의 첫 경남권 예미지로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사업이다”라며,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인 만큼 단지 내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