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높은 역사 내 문화공간 활용 통한 문화콘텐츠 제공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오늘(20일) 인천 지역문화재단 6곳과 인천교통공사 역사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접근성 높은 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역사 내 문화공간 제공 및 지원 ▲문화행사 운영을 위한 시설·안전 지원하고, 인천 지역문화재단은 ▲역사 내 문화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콘텐츠 제공 등을 실시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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