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골재수급 안정대책 수립
국토부, 골재수급 안정대책 수립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7.08.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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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업계와 협의 ... 골재원 다변화 추진 이달 중 시,군 통보

최근 일부 언론의 ' 국토부 골재 수급계획 대책없다' 란 기사보도와 관련 국토부는 골재다변화 추진 등 수급안정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골재채취 협의 지연으로 올년 수급계획을 확정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말 시․도에서 국토교통부에 기 제출한 골재수급계획을 바탕으로 협의․조정한 자료로 골재 업무를 추진토록 전국 시․도에 통보․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다골재채취 지연 등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및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자체, 골재업계와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논의하여 골재원 다변화 추진 등 골재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건설산업과 이병훈 과장은 " 정부는 골재원 다변화 추이 및 바다골재채취 협의 진행상황 등을 감안, 골재수급계획을 수정해 이달 중 전국 시․도에 통보할 예정이다 " 고 밝혔다.

2017, 8, 1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