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조이기'에도 힐스테이트 미사역이 매력있는 이유
'대출 조이기'에도 힐스테이트 미사역이 매력있는 이유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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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성공 핵심요소 '풍부한 배후수요'

▲ 힐스테이트 미사역 투시도.

문재인 정부의 6.19 대책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부동산 대출 규제에 더해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국내 금리인상의 압박도 불가피해졌다. 금리 상승기에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 대출 금리는 곧 투자 수익성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가 늘어나 수익률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수익형 오피스텔은 여전히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매제한이나 잔금대출 등 각종 규제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하고 진입장벽이 낮다.

금리 상승기에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배후수요'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급량 대비 인구유입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을 들 수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청약결과 64실의 공급분에 2만424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378.8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치열한 청약경쟁을 보였던 만큼 정당계약일에도 당첨자 모두가 계약에 나서며 당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공급물량 64실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분양 관계자는 "올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입지가 뛰어나고 주변에 업무지구가 위치해 있거나,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졌다"면서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가까이 강동첨단산업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위치해 있고 앞으로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라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핫한'힐스테이트 미사역'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경기 하남미사지구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30층 12개동 전용면적 22~84㎡로 총 2024실 공급된다.

'힐스테이트미사역' 인근에 위치한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대규모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현재 1만 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밖에 단지와 가까운 강동구 고덕동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상일동에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라 배후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또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교통이 편리해 잠실과 강남으로 각각 차랑으로 10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올림픽대로 및 중부고속도로가 가깝고, 미사·상일·하남 나들목(Interchange)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미사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인근에는 스타필드하남·홈플러스 하남점이 들어서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밖에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연내 개점될 예정이고, 단지와 인점한 강동구에도 이케아가 입점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곧장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되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같은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에는 신세계건설이 '하남 미사 인스타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피스텔을 비롯한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하 6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43㎡로 총 657실 규모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 업무시설은 지상 2층에 들어설 예정이다.